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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관광객 400만 시대, 해운대 말고 새롭게 뜰 ‘제2 관광상권’은 어디일까? 부산 관광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과거 부산 관광이라고 하면 해운대, 광안리, 남포동이 대표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관광객의 이동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 유명 관광지 한 곳을 찍고 이동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진을 찍고·카페에 머물고·골목을 걷고·지역 음식을 먹는 체류형 관광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부산시 관광통계에 따르면 2026년 8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343만4,62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45.9% 증가했다. 8월 한 달에만 약 50만7천 명이 방문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관광객 지출액도 누적 약 8,724억 원에 달한다. 지금의 증가 흐름이라면 부산은 사실상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를 맞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부산광역시그렇다면 여기서 상권 투자자와 자영업자가 던져야.. 2026. 10. 18.
✅ 상가에 화장실이 어디 있느냐가 매출을 바꾼다? 놓치기 쉬운 점포 내부조건 10가지 상가를 구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먼저 입지, 유동인구, 월세, 권리금, 전용면적부터 확인합니다. 물론 모두 중요한 조건입니다. 하지만 실제 장사를 시작하고 나면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점포 내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대표적인 것이 화장실 위치입니다.같은 건물, 같은 층, 비슷한 면적의 상가라 하더라도 화장실이 점포 내부에 있는지, 복도 끝에 있는지,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지에 따라 고객의 체감 편의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특히 카페·음식점·주점·키즈 관련 업종처럼 고객이 매장에 오래 머무는 업종에서는 화장실 동선이 단순한 편의시설 문제가 아니라 체류시간·재방문율·매출에 영향을 주는 영업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그런데 상가를 계약할 때 이런 내부조건은 의외로 놓치기 쉽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상가를.. 2026. 10. 17.
✅ 새벽배송이 부산 골목상권을 바꾸고 있다! 가장 먼저 타격받는 업종 TOP 7 밤 11시, 냉장고를 열어보니 우유가 없다. 예전 같으면 다음 날 아침 동네 슈퍼나 편의점에 들렀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을 열어 우유와 계란, 두부, 생수, 휴지까지 한 번에 주문한다. 다음 날 아침 문을 열면 상품이 놓여 있다.부산에서도 이런 소비 방식이 빠르게 일상화되고 있다.문제는 단순히 쿠팡이나 컬리 같은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이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동네 가게를 방문해야 할 이유 자체가 하나씩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최근에는 ‘새벽배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주문 후 1~2시간 안에 상품을 받아보는 퀵커머스·즉시배송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국내 퀵커머스 시장은 2020년 약 3,500억원 수준에서 2026년 5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SSG.. 2026. 10. 16.
✅ 잘되는 가게는 왜 코너에 많을까? 코너상가·중간상가·이면상가의 가치 비교 상권을 걷다 보면 유독 눈에 잘 띄는 가게가 있다. 사거리 모퉁이에 있는 카페, 대로변과 골목이 만나는 곳의 편의점, 횡단보도 바로 앞 약국처럼 말이다.그리고 이런 점포 가운데 장사가 잘되는 곳이 많다.그래서 상가를 매수하거나 임차하려는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생각한다.“역시 장사는 코너 자리에서 해야 한다.”실제로 코너상가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입지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두 개 도로에서 점포가 노출되고 간판을 설치할 수 있는 면도 넓으며, 보행자와 차량이 여러 방향에서 접근하기 때문이다.LH의 과거 상가 설계 검토기준에서도 상가의 가시성을 평가할 때 코너와 사거리, 통근·통학로, 도로 접면 등을 긍정적 요소로 제시한 바 있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도 코너 입지는 높은 가시성과 접근성을.. 2026. 10. 15.
✅ 상가 임대료를 낮추면 정말 공실이 해결될까? 월세 20% 인하의 손익계산 상가가 몇 달째 비어 있으면 건물주는 고민에 빠진다.“월세를 좀 낮춰야 하나?”처음 월세를 300만 원으로 내놓았는데 문의가 없다. 중개업소에서는 250만 원 정도까지 내려야 임차인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건물주 입장에서는 한 번 월세를 낮추면 다시 올리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이렇게 생각한다.“조금만 더 기다리면 월세 300만 원에 들어올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문제는 그 ‘조금만’이 1개월이 될 수도 있고 6개월이 될 수도 있으며, 심하면 1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상가 임대에서 중요한 것은 월세를 얼마나 받느냐가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 실제로 얼마를 받느냐다.월세 300만 원짜리 상가가 6개월 비어 있는 것보다 월세 240만 원을 받고 12개월 임대하는 것이 더 많은 수익.. 2026. 10. 14.
✅ 워케이션족이 부산 상권을 바꿀까? 장기체류 직장인이 돈 쓰는 동네 TOP 7 관광객 100명보다 ‘2주 머무는 직장인 10명’이 중요한 이유부산 상권을 바라볼 때 앞으로 눈여겨봐야 할 사람들이 있다. 바로 워케이션족과 장기체류 직장인이다.워케이션은 Work와 Vacation을 합친 말이다. 서울이나 수도권에 직장이 있는 사람이 부산에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머물면서 낮에는 일을 하고 퇴근 후에는 부산을 즐기는 방식이다.기존 관광객과 워케이션족의 가장 큰 차이는 체류 기간과 소비 방식이다.일반 관광객은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숙박·맛집·관광에 돈을 집중적으로 쓴다. 반면 워케이션족은 그 지역에 잠시나마 주민처럼 생활한다.아침에는 커피를 사고, 점심에는 주변 식당을 이용하고, 오후에는 카페나 공유오피스에서 일한다. 저녁에는 혼밥을 하거나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편의점과 마트에서 .. 2026. 10. 13.